일을 거의 다 잘해놓고도 욕먹는 경우가 있다.
실버라이트의 SaveFileDialog가 그런 경우다.
Silverlight는 4 RC가 되어서도 SaveFileDialog는 아직도 DefaultFileName 프로퍼티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이슈에 관련된 실버라이트 포럼글을 한번 살펴보자.
2009년 8월에 올라온 이 질문에 대해, Microsoft 직원 중 하나가 아래와 같이 답변을 했다.
실버라이트의 SaveFileDialog가 그런 경우다.
Silverlight는 4 RC가 되어서도 SaveFileDialog는 아직도 DefaultFileName 프로퍼티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이슈에 관련된 실버라이트 포럼글을 한번 살펴보자.
2009년 8월에 올라온 이 질문에 대해, Microsoft 직원 중 하나가 아래와 같이 답변을 했다.
We've not exposed the "DefaultFileName" property on SaveFileDialog due to time constraints.
We'll look into adding this in a future release based on customer requests.
이 답변에 많은 개발자들이 독한 댓글들을 쏟아냈다.
그 뒤로 오늘까지 Microsoft 직원들은 아무런 추가 답변이 없다.
이 프로퍼티 하나 노출을 미룸으로써 SaveFileDialog는 아주 몹쓸 것이 되고 말았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할 때마다 파일 이름을 사용자가 일일히 입력해야 한다. -_-;
Silverlight 4 정식 버전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RC에도 지원되지 않았던 DefaultFileName 프로퍼티의 지원 여부는 아직도 구름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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