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My Story
아듀! "세트아이템:예비군의 품격"
길버트리
2012. 11. 24. 11:38
[업데이트 2012-11-24 12:30 시작]
원래 중고판매 목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군수품 민간거래가 불법이라는 말을 듣고,
사진 찍은 것도 아깝고 글도 아깝고 하여 예비군복에 대한 회고록 목적으로 글을 변경합니다.
[업데이트 끝]
제 생애 세번째 세트아이템 '예비군의 품격'.
(첫번째는 중학교 교복, 두번째는 고등학교 교복)
이제 예비군 훈련이 끝나서 필요없어졌네요.
각 파트 상태 양호하나 파트 간 밸런스가 맞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예: 야상이 좀 큰편)
하지만 모아서 입으면 세트아이템:예비군의 강력한 효과가...
전투화
사이즈 265mm짜리를 신었습니다.
전투모
2004년 형 전투모 59호로 사이즈가 아주 넉넉합니다.
제가 쓰면 여유가 좀 남았습니다.
전투복 상하의
170cm/70kg인 제 체격에는 잘 맞았습니다.
계급장/부대마크 단 적이 없어 깨끗합니다.
바지를 보통 32인치입는데, 처음 집으로 군복 보내줄 때 38인치가 왔습니다.
그래서 바지통이 넉넉합니다. 예비군 훈련 받을 때 아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리는 32인치 정도로 수선했습니다.
허리띠(32인치 max)와 고무링.
야전상의
이게 제 체격에 비해 좀 큰 게 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