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의 C#/XAML

일단 책 전체 색감이 크리스마스 이브 까만밤을 연상시키는 빤간색, 흰색, 검은색이구요. 원서 저자인 찰스 페졸드 할아버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산타크로스에 제법 잘 어울리는 외모! 어머 이건 사야해! 게다가 출간예정일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ㄷㄷㄷ. Yes24,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아, 크리스마스까지는 받을 수 없겠군요. 저 길버트가 번역에 참여했습니다. 4명의 역자 중 한 명이구요. 윈도우 8 스토어앱 프로그래밍 하는 분들에게 바이블이 되면 좋겠네요. 왜 있잖아요. 무조건 회사에 한 권씩 사서 책꽂이에 꽂아 놓으면 마음 든든한 그런 책. ^^ 반년이상 주말에 한 번 못보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번역을 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일반 음원 파일, 동영상 파일부터 스무드 스트리밍까지 재생해 주는 Player Framework by Microsoft 라는 고마운 비주얼 스튜디오 Extension(확장)이 있다. 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실버라이트, HTML5, 윈도우 8, 윈도우폰 8용의 미디어 재생기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필자도 애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윈도우 8.1용 앱을 개발하면서 MediaPlayer 컨트롤을 XAML에 집어넣기만 하면 디자인뷰에서 오류메세지를 표시하면서, 전체 XAML에 대한 디자인 미리보기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저런 상식적인 응급처치를 해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검색을 해보니, 오픈소스 프로젝트 팀포털페이지에 벌써 불편을 느낀 개발자들이 이 이슈를 공론화하였고, 오픈소스 팀은 발빠르게 패치버전을 내..

가끔은 가벼운 블로그 ^^

지금 이 순간 앱바버튼(AppBarButton)용 아이콘 이미지에 공들이고 있는 디자이너가 있다면, 지금 당장 멈추십시오! 위 이미지의 세 앱바버튼은 모두 BitmapIcon으로 설정된 상태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괜찮습니다만, Pressed 상태가 되었을 때, 운영체제가 마음대로 스케일-업을 하면서 반전을 해주는데, 퀄리티가 안습/지못미. 아래 포럼 스레드를 읽어보면, 윈도우 8.1 현재 BitmapIcon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안으로 PathIcon이나 FontIcon을 사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글쓴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유명한 Tim Heuer입니다. 저는 그냥 최대한 SymbolIcon을 사용하렵니다. 상황이 Symbol 카탈로그에서 잘 골라서 쓸 수 있으면 최..

(사진출처: chicagogeek @ flickr.com) 운영체제의 공유(Share) 버튼을 앱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윈도우 8 스토어앱에서는 Share Contract를 구현한다. 이 때 DataPackage라는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알차게 꾸려서 다른 앱에 공유해 달라고 던지게 되는데, 줄바꿈이 있는 일반 Text를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 공유하려고 하는 문자열에 소위 줄바꿈문자로 알고 있는, 캐리지리턴(\r),Line Feed 또는 New Line(\n) 문자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전세계 많은 개발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난감해하고 있고, 궁여지책으로 줄바꿈 문자 대신 " "을 집어 넣은 뒤, DataPackage.SetText가 아닌 DataPackage.SetHtmlFormat으..

11월 6일 소식인데 뒷북으로 정리합니다. 이 개발자 통합으로, - 기존에 등록된 윈도우 스토어앱개발자는 추가 비용없이 윈도우 폰 앱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존에 등록된 윈도우폰 앱개발자는 추가 비용없이 윈도우 스토어앱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새 개발자가 등록할 때나 기존 개발자가 갱신할 때 개인의 경우 $19의 낮은 가격, 회사의 경우 $99달러의 가격에 모십니다. - 기존에 윈도우 스토어앱개발자 윈도우폰 앱개발자로 동시에 등록한 사람은 갱신일이 다가왔을 때, 무료로 추가 1년을 갱신할 수 있는 코드를 이달에 메일로 받게 됩니다. - 학생들은 계속해서 드림스파크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습니다. 원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첫 눈의 기록. "오후 2시 쯤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관점에서 기록을 남김. 일이 많은 이유로, 밖에 나가 깡총거리지 못하고, 사무실 발코니 등 손쉽게 접근 가능한 곳에서 사진 몇 장을 남김.

윈도우 8.1 업데이트 후 이게 가장 불편했습니다. google.com에서는 마우스 휠 잘 작동하다가도, naver.com이나 클량 등에서는 휠이 먹통인 겁니다. "이게 뭐야!"하며, 마우스의 최신 드라이버를 구해다 재설치해봐도 똑같은 현상. 그래서 열심히 검색 끝에 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ellgene2992님이 달아놓은 답변을 따라해 보니 해결! 해결책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 [인터넷옵션-고급탭-부드러운 화면 이동 사용]을 체크해제하십시오. 아... 이게 너무 부드럽게 화면이동을 해서 화면이동을 안 하는 것처럼 보였던 거뉘??? 뭥미!! -_-; 뒷골이야! 어쨌든 이제 숨통이 트였습니다.

휴즈플로우에서의 회사일은 원래 바쁘기도 했지만, 10월 초에 12일 간의 유럽 출장(10/3~10/14). 돌아오자마자 아버지 중환자실에 입원(10/14). 그리고 첫 아이의 출산(11/01)으로 오늘까지 저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러다 오늘 사무실 책상 옆 한켠의 서랍장 위에서 종이박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열어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Sculpt) 마우스! 9월 말에 아내의 결재가 떨어져 구매했던 것이 아주 오래 전 이미 사무실로 배송이 되어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물의 느낌이 나네요. 특히 윈도우 8 운영체제와 궁합이 잘 맞는 마우스라고 하는데요. 어디 한번 서피스 Pro와 궁합이 어떠한 지 써보고 싶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들도 좋았지만 USB 동글(나노 트랜시버 등..

휴즈플로우를 대표하여 ITS2013에 참가하고, 귀국하는 길이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안드로이드 킷캣을 만났네요! 제가 현장에서 트윗으로 사진 올렸던 것을 찾아보니, 날짜가 10월 13일이었네요. 킷캣 두 박스 이상을 사면 안드로이드 킷캣 인형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첫 손님이라고 하면서, 저는 한 박스만 사도 인형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나한테만 그런 거 맞아? 너희들 모두에게 이렇게 장사하는 거 아냐?) 봉지 안에 들어있을 때는 좀 허접해 보였는데요. 꺼내 놓고 보니 좀 낫더군요. 구글과 네슬레가 자녀인 안드로이드와 킷캣을 정략결혼 시킨 것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http://goodhyun.com/1042?utm_source=fee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