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영화 『터미널』을 보았다.
2004년 8월 28일 오후 6시 40분 나, 기석군, 김지현양, 병훈이, 융이, 보빈이 이렇게 여섯명이서 메가박스 1관 F열에 쪼르르 앉아서 봤다. 모두를 대신해 매표를 해준 김지현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기석의 불참 소식에 잠시 영화를 보게 되었다가, 기석이가 다시 참석할 수 있게되어 못보게 된 연정양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ㅡㅡ;; 크라코지아... 빅토르나보스키... 조국 잃은 설움이란... (안 겪어봐서 잘은 모르겠다만. ^^) 나보스키가 터미널 안에서 돈 버는 법을 터득한 장면, 영어를 터득해가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면서... 오늘의 홈페이지 배경음악 첫 곡의 소개를 하겠다. "Leaving On A Jet Plane" 원곡은 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