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 Events/Seattle-2008.02 44

[시애틀] 바닷가

뭐 수영하고 그러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페리 터미널이 있고, 크루즈 터미널이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멀리보이는 눈덮힌 산맥이 Olympic 산맥입니다. (그리스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지명이...) 2000m가 훨씬 넘는 높이라고 하는데 산맥으로 되어 있으니 별로 높은 것을 모르겠습니다. 며칠 후에 가게 됩니다. 무슨 짓을 하는 건지? ^^

[시애틀] 스타벅스로 아침해결

화면 중앙에 삼각형 건물이 아침 먹으러 갔던 스타벅스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스타벅스 1호점이 아닙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1호점은 베이글을 팔지 않습니다.) 그 오른쪽의 Westlake Center라는 건물 3층에서 모노레일이 정차합니다. 사진 정면에 스타벅스, 그 뒤가 Westlake Center 스타벅스 앞에서 바닷가 쪽으로 보면 Abecrombie & Fitch 매장이 있습니다. 카페라떼와 베이글 그리고 샌드위치를 든 준홍씨 제 손에는 카페라떼와 고구마 샐러드입니다. 이걸로 아침을 성공적으로 때웠습니다.

[시애틀] 시애틀에도 Hammering Man이...

SAM에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것을 발견합니다. 네! 맞습니다.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에도 있습니다. Jonathan Borofsky라는 작가의 Hammering Man이란 작품인데 검색해보니 흥국생명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은 1979년 폴라 쿠퍼 갤러리에서 조각으로 처음 전시된 후 독일 프랑크프루트, 베를린, 스위스 바젤, 미국 시애틀 등에 이어 세계 7번째의 도시로 서울에 설치된 것이다. 처음엔 실내에서 전시되었으나 점차 공공미술(Public Art)의 개념으로 발전된 경우다. '전세계 Hammering Man 다 보고오기' 등의 미션도 재미있겠네요.

[시애틀] Chocolate Factory

PIKE MARKET PLACE에서 SAM(Seattle Art Museum) 건너편 길을 따라 SAM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서 초콜렛 팩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머리가 아프도록 끝내주게 단 것이 먹고 싶은 날엔 여길 한번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거(danger? ^^) 좋아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녹색사과에 나무스틱을 꽂아서 초콜렛과 너트 등을 섞어서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고르면 칼로 사과를 자르듯 썰어줍니다. 짜잔! 하나에 6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구석에는 정상적인 제품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이런 재미난 샘플도 있었구요. 짱입니다.

[시애틀] Honey Court Seafood Restaurant

시애틀 여행 가이드북에 나온 중국 음식점입니다. 이준홍씨와 같이 가서 새우 요리와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 간이 왜이리도 짠지, 짠거 안 좋아 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입니다. 소금양념 새우요리입니다. '월남미'로 만든 볶음밥, 양은 많았지만 이것도 왜이렇게 짠지... 다른 분들 식탁에 보이는 보온통은 스프나 탕종류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후식으로 단 젤리 같은 것이 나왔는데 한입 먹고 못 먹었습니다. 아무튼 여기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에서 내려다 보기(2)

해가 지면서 적당히 어두워지니, 멋진 불빛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스카이라운지들을 보면 높은 건물 중 더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 봐서 저런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저런 느낌'이라 함은 '높은 건물 무리에서 떨어져서 그 무리를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남산타워도 좋긴하지만, 너무 높고, 다른 건물들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 느낌과는 또 다른 것 같아요. 뭐가 최고 좋다 말하려는 것이 아니구요. 그냥 '다르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시간 관계 상, 해가 완전히 다 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스페이스 니들의 입장료는 어른 $16입니다.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에서 내려다 보기(1)

시애틀에서 게다리 먹다가 생각난 말이 있어요.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푸훕!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MIX08를 앞두고 마음은 폭풍전야 같네요. MIX 끝나면 2.0 관련 포스팅을 가열차게 해야하니, 그전에, 시애틀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빨리빨리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 가장 바깥에서 경치를 보려면 이렇게 실외로 나와서 봐야합니다. 안에서도 볼 수는 있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죠. 바람이 몹시 불어서 엄청 추웠지만, 셔터를 열심히 눌렀습니다. 서쪽 방향에 KeyArena 지붕이 보입니다. 여기서 NBA 농구 경기가 벌어집니다. 그 너머로 바닷가가 보입니다. 바다 건너에도 육지가 보이는데, Olympic National Park가 있는 Olympic 반도인가 그럴 겁니다. 다운타운 너머 약간 남쪽에..

Starbucks 1호점, Seattle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 찾기는 알고 가면 쉽습니다. 저희는 모르고 가서 행인에게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앞서 포스팅 했던 PIKE PLACE MARKET 거리 2/3 지점 쯤 오른편 길가에 있습니다. 뭐라고 물어볼까 고민하다가 the first branch of Starbucks 운운하며 물어보니, 미국분들은 모두 그냥 the original Starbucks! 라고 표현하더군요. 우리나라 표현으로 '원조 스타벅스'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원조 스타벅스입니다. 손가락으로 V도 하다 말고 굉장히 어색한 접니다. 로고가 지금 알고 계시는 것과 다르죠? 아침으로 베이글을 먹으러 갔는데, 1호점에서는 베이글은 팔지 않는 답니다. 옷이 바뀌었죠? 며칠 있다가 또 왔습니다. FIRST STARBUCKS STORE, Esta..

PIKE PLACE MARKET - Seattle(2)

전날 늦게 가서 허탕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찾아왔습니다. 해산물을 많이 파는데요. 게 정말 맛있습니다. 익혀서 파는 것도 있으니까요 잘 찾아보십시오. (COOKED~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희는 킹크랩 다리만 사다가 실컷 먹었습니다. 게다리 산 집에서 시식해 본 훈제연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게다리를 2파운드치 사왔습니다. 1파운드에 $19 정도합니다. 1파운드가 0.45kg이니 0.9kg 사왔네요. 포동포동한 게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리폭이 대충 제 손가락 3개를 나란히 합친 폭 정도 됩니다. 모두 게 다리 드시느라고 무아지경. 점심식사를 순전히 게다리에 콜라만 먹고 끝냈습니다.

PIKE PLACE MARKET - Seattle(1)

지도 중앙의 Pike Pl 이라고 적힌 일방통행로를 가운데 두고 Pike Place Market(시장)상점들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버추얼 어스의 Bird's Eye View를 이용해서 본 모습입니다. 여기가 시장의 시작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 조금 전진한 다음 오른쪽으로 돌면, 양쪽 길가로 상점이 쭉 펼쳐져 있습니다. 윗쪽 길에서 시장길 가운데 쪽으로 뚫고 들어오면서는 이런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야경 멋져 보입니다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거의 모든 상점들이 오후 6시면 문을 닫는다는 사실! 구입해야 할 것이 있으시면, 6시 전에 미리 구입하시고 천천히 야경을 구경하세요. 그리고 8~9시 쯤되면 위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거리에 거지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