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에서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Windows Azure를 이용하여 2009년 11월의 어느날 밤 봇(Bot) 하나를 구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 때 직원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게 뭐냐구요? 오늘 혹은 내일 아니면 지금 서울에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를 트위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자동으로 한 시간마다 트윗해주는 챗봇(Chatbot, @seoul_wt) 계정인데요. 사람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계시냐면요… Follow 하신 다음에 웹브라우저에서 Timeline을 보시다 우연히 날씨정보를 확인하기도 하시고, 스마트폰에 설치한 Twitter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여 확인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냐구요? 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