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의 카할라 리조트에서 2박을 한 다음, 비행기를 타고 빅 아일랜드로 넘어왔습니다. 활화산이 있는 볼케이노 국립공원 안의 B&B에 짐을 풀었습니다. 이 숙소가 하와이 여행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만, 소개는 잠시 미루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빅 아일랜드가 어디인고 하니, 하와이 섬 중에 제일 왼쪽 제일 큰 섬입니다. 그 중에서도 하와이 볼케이노 국립공원. 볼케이노란 동네에서 묵으면서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일단 첫번째 코스는 지금은 휴화산이 된 오른쪽 분화구 하이킹 코스입니다. 2시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하이킹 시작. 일단 출발점에서 반원을 그리며 둘레를 돈 다음 반대편에 도착한 후에 저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저 멀리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지면의 모습은 '저그'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