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6

MVP Summit 2010: Jack in the Box

햄버거 가게인 Jack in the Box. 이번엔 제대로 갔었지요. 2008년 시애틀에 방문했을 때 올림픽 국립공원 가는 길에 Jack in the Box에 들렀는데, 공사중이라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일화가 있었지요. “우리는 당신이 주문하기 전에 만들지 않는다”라며 다른 패스트푸드 점과 차별화를 하고 있었구요. 빨리 먹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30분 이상 노닥거리지 말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경고문도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열심히 주문을 했구요. 버거가 나왔는데 왼쪽의 큰 포장이 제 버거, 오른쪽이 공팀장의 베이컨 앤 베이컨 버거입니다.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개봉박두!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햄버거 주문 KIOSK가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주는 공짜 타코를 보고 계십니다. K..

MVP Summit 2010: 니들이 게맛을 알아?

이번 주제는 시애틀의 상징인 Space Needle입니다. 다운타운에서는 보통 이런 모습으로 스페이스 니들이 보입니다. 스페이스 니들이 있는 공원 근처에 가면 이렇게 잘 보이구요. 이곳은 EMP(Experimental Music Project)라는 건물 근처입니다.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데 드는 비용은 일인당 16달러 정도. 저는 2008년에 올라가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경하실 분들을 올려보내고 1층의 기념품 샵에서 기다렸습니다. 스페이스 니들 모양의 기념품 스노우볼도 다양하게 많구요. 이거 정말 멋지더군요. 레고 버전도 있었는데, 자그마치 가격이 22.99달러. “니들”하니까 PIKE Place Market에서 팔던 게다리들이 생각났어요. 맛있어 보이던 게들 한참 여기저..

MVP Summit 2010: 62번 부두 (Piers 62)

여기는 시애틀 아쿠아리움 왼쪽 옆면입니다. 갈매기가 한마리 사진에 잡혔네요. 시애틀 아쿠아리움 앞 길을 따라 서쪽으로 주욱 가면, 금방 62번 부두가 나옵니다. 일단 간판 색감이 좋아요. 날씨가 적당히 흐르고 오전에 온 빗물이 살짝 고여있어서 사진 찍기 꽤 괜찮았습니다. 뭔진 모르지만 멋집니다. 함께 간 Expression Blend MVP 3명과 Visual C# MVP 1명이 이런 연출 샷을! 왼쪽부터 장미연 MVP, 이지선 MVP, 이은아 MVP, 김선구 MVP 호이짜~ 호이짜~ 개구리 샷! 저도 좀 찍으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MVP Summit 2010: Pike Place Market의 껌벽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에는 ’껌벽’이라는 명소가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계속 껌을 붙여서 만들어졌나 봅니다. 색상이 다채로운 것이 “풍선껌 벽”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리겠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그 스멜과 엽기성이 배가 됩니다. 껌을 늘려 글자를 쓴 사람도 있구요. 사랑의 증표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 벽과 바로 이어지는 음식점(?)인가도 있었습니다. 길이가 엄청 길게 늘어진 껌 공도씨의 아이디어로 연출사진을 하나 기획합니다. 그 결과물은 바로 아래에!! 쵝오! 껌은 입에 들어갔다? 안들어 갔다? 상상은 여러분의 자유! 이것으로 껌벽 소개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 하나 감상하시죠.

2010 MVP Global Summit에 참석하기 위한 항공권

저는 대한항공 직항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한항공 직항기를 먼저 알아보고, 결국 그 티켓으로 예약만 해 두었습니다만 조사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하 모든 항공권 가격 표시는 TAX 포함) 1) 대한항공 직항기로 가장 저렴한 것이 1,168,700원입니다. 2) 대한항공 직항기에 대해서 T모 여행사에 10인 이상의 단체 요금을 문의한 결과는 최저가 1,218,000원으로 개인 최저가보다 비쌌는데요. 아마도 개인 최저가 티켓 수량이 단체인원을 커버할 정도로 많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 일본을 한 번 경유하는 노스웨스트 항공사의 최저가는 889,200원이었습니다. 출국할 때 시애틀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전 7시고, 귀국할 때 인천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10시 넘어서라 조금 피곤한 스케줄이지만, 그래..

Silverlight/News 2009.12.22

[시애틀] Chocolate Factory

PIKE MARKET PLACE에서 SAM(Seattle Art Museum) 건너편 길을 따라 SAM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서 초콜렛 팩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머리가 아프도록 끝내주게 단 것이 먹고 싶은 날엔 여길 한번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단거(danger? ^^) 좋아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녹색사과에 나무스틱을 꽂아서 초콜렛과 너트 등을 섞어서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고르면 칼로 사과를 자르듯 썰어줍니다. 짜잔! 하나에 6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구석에는 정상적인 제품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이런 재미난 샘플도 있었구요.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