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전환(Turn)과 확장(WIDEN)이었습니다. 미디어 아트는 사진으로만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고(움직이므로), 듣고(음향들이 곁들여져 있기도 하며), 만져보는(손길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것들도 있지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으로는 아주 일부 밖에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1월 5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사진촬영(노플래쉬) 가능합니다. 공식사이트는 여기입니다. 아래에 제가 찍어온 사진들을 좀 준비했습니다. 로비 붉은 침대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데, 분위기 요상합니다. 연꽃 모양으로 바닥에 장치되어 있는데, 각각의 무늬가 애니메이션 됩니다. 포토샵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자연에도 있음직한 패턴. 많은 전문가들에게 보내서 검토시킨 결과,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