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1일 바이코리아2011 행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전날 늦게, 새벽 3시 50분,까지 일하다 퇴근한 김태규 팀장님과 저는 집근처에 도착하니 4시 20분. 잠이 들었다가는 행사에 참석을 못할 것 같아서 각자 집에서 씻고, 정장을 갈아 입고, 새벽 5시에 다시 제 차로 출발했습니다. 일산 킨텍스를 향하여! 킨텍스 주차장에 주차한 시각이 5:55. 시동을 끄지 않고, 창은 살짝 열어 놓은 채 잠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행사의 아침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두 시간쯤 눈을 붙였을까? 다른 팀이 와서 창을 두들기네요. 뻣뻣한 몸을 일으켜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행사장을 향해가는 많은 사람들. 아직 아홉시도 안 된 시각에 행사장 입구는 인산인해! 길게 펼쳐진 바이어 섹터들을 지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