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왔습니다.
휴즈플로우는 아직 조그만 회사라 토요일을 격주로 쉽니다.
오늘은 놀토예요. 하지만 회사에 나왔죠!
박대표와 공팀장도 쉬지 않고 지금 사이트에 나가 있어요.
몇몇은 놀토에도 일하는 게 익숙해져 버린 거예요.
각설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제 때 포스팅하지 못한 것들을
살짝 정리해 볼까 해요.
길고 상세하게 하진 못할 거예요.
하지만 이미 잘 정리해 주신 분들의 포스트가 있어서,
그 링크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 휴즈플로우에 기혼자 발생(?)
11월 16일 오후12시 휴즈플로우 완소여성멤버 중 50%에 해당하는 허미호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도 참석했었는데, 주례없이 자신들이 기획한 결혼식을 진행하였는데 멋있었습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
관련소식을 294님이 Pigmap 블로그에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미호씨는 이근화씨와 더불어 피그맵의 투톱 기획자로 활약 중이세요.)
2. 줌인코리아 팀 휴즈플로우 방문하다.
11월 17일 5인의 MSP(Microsoft Student Partner)가 똘똘뭉친 팀, 줌.인.코.리.아가 찾아왔어요.
방문하겠다는 메일이 처음 오간지 2주 만이었어요.
(저희도 바빠서 가능한 날을 몇 개 밖에 찍어주지 못했고,
팀원들이 모두 다른 학교에 다니는터라 시간 맞추는게 쉽지 않았을 거예요.)
어떤 밥을 먹고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줌인코리아의 후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제목을 ‘완소 휴즈플로우 식구들과의 만남’이라고 적어주는 센스를 가진 당신, 줌인코리아도 완전 소중한 팀!
3. 이바닥TV과 함께하는 비즈스파크 파티
11월 26일 저녁에는 비즈스파크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꿈으로 가득찬 스타트업 회사들의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바닥TV의 성은님, 태우님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프로젝트 일정이 벼랑 끝이라 처음에는 얼굴도장 여기저기 찍고, 저녁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한분 한분 하시는 말씀이 공감가고, 느낌오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많들어 줘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끝날 때까지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좋은 말씀/좋은 생각 많이 얻고 돌아왔습니다.
공개방송에서 진행된 값진 내용은 임원기님의 이 포스트를 확인하시구요.
행사 후기는 우리 에반젤리스트 294님의 포스트와 더블가이의 대표이사 이과장님(닉네임이 이과장이셔요)의 포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두 포스트에는 없는 몇몇 사진들만 여기 올리고 이만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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