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세미나 마지막 날 '실버라이트의 밤'

우리 훈스닷넷 주최로 MS 5층 사무실에서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여,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서로 서먹서먹함을 없애주는 리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개 조가 편성되었습니다.

저는 3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우리조 조장은 서금욱 MVP님.
그 외에 장미연 씨와 김기석 씨, 김성헌 씨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 RIA에 대한 주제를 잡아 조별로 토론하고, 돌아가며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엔 공인석 MVP님(휴즈플로우)이 실버라이트2의 백미 Deep Zoom의
간단한 설명과 시연을 보여주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학을 갖 졸업한 가상의 인물 H군이 실버라이트2로
어떤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조별로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역시 마지막에 돌아가며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습니다만, 안오신 분들 다음에 꼭 오시라고
여기서는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MS에서 준비해준 야식 (돌아온 육개장 사발면)을 먹고...

마지막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전! 실버벨!

실버라이트와 IT상식에 관한 30문항을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마지막 남아있던 1인이 30문항에서 탈락하므로써,

XBOX 360의 보금자리는 추첨에 맡겨졌습니다.

우리 조 김성헌 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꺄! 축하해요 성헌씨!!!'
(그런데 성헌씨는 집에 XBOX가 이미 있으시다네요...)

이러고 나니 새벽 3시.

졸음이 몰려옵니다.

갈 사람은 가고, 약 스무명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영업 중인 맥주집을 하나 찾아 뒷풀이를 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첫차가 다니는 새벽 5시 30분이 되어서 모두 집으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 끝 -

단체사진 덧붙입니다.

힘들었지만, 다양한 좋은 생각들을 많이 공유하는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훈스닷넷 김수영 시삽님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