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outh Korea 5

남해 하루(HAROO) 펜션, 2012 여름

4박 5일의 여름여행 중 마지막 이틀을 지냈던 경상남도 남해군의 하루펜션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세개의 방 중 후유(겨울이란 뜻의 일본어)방에서 묵었습니다. 왜 방이름이 일본어일까 했더니, 주인장 부부의 아내 분이 일본분이시더라구요. 펜션 하루(HAROO) 펜션으로 올라가는 길. 정면에 보이는 집에 주인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으로 펜션이 두 채가 있었습니다. 저희 방은 맨 오른쪽. 딱 요만큼이 저희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층, 거실 일층에는 부엌과 거실 그리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앞의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발코니가 있습니다. 전도갯벌체험 쏙잡이편에서 공개했던 위 사진은 바로 여기서 찍은 것입니다. 발코니 앞으로 울타리까지 제법 ..

Travel/South Korea 2012.08.30

남해 전도갯벌체험장 '쏙잡이', 2012 여름

제목의 남해는 경상남도 '남해군'입니다. 남해에 있는 어촌체험장은 대단히 개수가 많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전화해가며 고르고 고른 것은 전도갯벌체험장! 웹사이트는 여깁니다. http://www.jdgetbeol.co.kr/ 꼭 예약하실 필요는 없고, 물 때 때문에 몇 시와 몇 시 사이에 가능한지만 물어보고, 그 사이 아무때나 가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1인당 5,000원인데 여기에 장화, 곡괭이, 바구니 대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쏙잡이' 체험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된장 한 통에 천원, 쏙잡이 붓 대여료가 개당 천원입니다. 저희는 된장 두 통에, 쏙잡이 붓 2개를 빌려서 총 14,000원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쏙'은 갯가재와 비슷하지만 다른 갑각류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

Travel/South Korea 2012.08.29 (1)

서산 제로플레이스(Zero Place) 펜션, 2012 여름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건물이 독특한 펜션들을 찾다보니, 몇몇 디자인 펜션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목록화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해 제로플레이스에서 하루 묵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이번 휴가 테마는 경상남도 '남해'. 즉, 남해란 동네까지 남하해야 함. 한 번에 내려가면 빡셈. 2. 하루 정도는 시부모님이 원하시면 JOIN할 수 있도록 하자. 서산이란 동네는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순수하게 펜션만 보고 갔습니다. (서산에는 제로플레이스와 수화림이란 펜션이 있습니다. 자매품 같은 것입니다.) 제로플레이스 저희 부부의 여름 여행은 8월 15일 광복절에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중이었죠. 부모님과는 제로플레이스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Travel/South Korea 2012.08.28 (4)

남해 원예예술촌, 2012년 여름

지난 번 포스팅했던 독일마을에 함께 있는 곳입니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이 방문객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차를 주차해 놓고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면 직진이 원예예술촌, 우회전하면 독일마을입니다. 원예예술촌은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 한 사람당 오천원입니다. 날짜를 보니 저날이 제 생일날이었군요. 헤이리처럼 건물마다 집주인들이 따로 있는 마을이라 입장료는 그럼 수익분배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입장료는 예술촌 관리비로 쓰인다고 합니다. 원예예술촌 전체 청소 및 보안요원으로 5~6명을 쓰는데, 그 인건비로 나간다고 해요. 매표소에서 표를 사니 표와 부채를 함께 주더군요. 올 여름 받은 부채 중 가장 문맥에 맞는 유용한 부채인 것 같아요. 원예예술촌 지도와 함께 관람루트 안내가 되어 있어, 따로 안내책자 들고..

Travel/South Korea 2012.08.28 (1)

남해 독일마을, 2012년 여름

2012년 여름휴가로 아내와 함께 경상남도 남해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중 독일마을이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름다웠습니다. 독일 마을 독일 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0년대 근대화 경제발전을 위해 독일에 외화벌이 나갔었던 광부와 간호사들에게 보상차원에서,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박2일에 등장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공식 사이트도 있습니다. http://남해독일마을.com 어떤 페북 친구분이 아름다운 취지와는 다르게, 진실은 좀 다르다고 하시던데 저도 진실이 매우 궁금하네요. 사진들 가장 인상 깊었던 건물은 바로 이 경로당이었습니다. 평소 '독일'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가 '..

Travel/South Korea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