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하비 다녀옴..
얼마전.. 야근을 앞두고, 남제현씨(회사 동료)와 함께 삼성역으로 향했다. 저녁시간을 틈타 아셈하비에 다녀오기로 한 것... 괜히 갔다가 눈만 높아지고.. 그들이 부르는 바가지 가격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인터넷 쇼핑에서 36000원 정도하는 육전형 건담을 42,000원에 팔고 있었다.. 썩을.. -_-;; 그래도 빈손으로 돌아올 수는 없어서, 자크 열쇠고리 하나와 에나멜 몇 개와 신너를 사왔다. (300엔짜리 자크 열쇠고리를 4200원에 팔더라..) 저녁은.. 푸드코트에서 해물철판볶음밥을 먹었는데, COEX에서 전시회할 때 5일 내내 이거 먹었었다는 기석이 생각이 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