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9월 12일 금요일, 포스코 빌딩 5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젤 큰방에서
훈스닷넷 정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실버라이트였고요.
참가자 등록 때부터 300분이나 되는 분들이 등록을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실버라이트에 관심을 가지시기 시작했구나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어제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서 세미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모습을 파노라마로 연결하여 DeepView Lite로 보여드립니다.>
세션1.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향한 실버라이트 - 박경훈
경훈씨가 오프닝을 열었구요.
"실버라이트 세미나 처음 오신 분 손!" 이란 말에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굳센테크놀로지의 팀장님이 나오셔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실버라이트 가능성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는 좋은 예제로 [실버라이트] KORAIL 열차표 예매 시스템 데모를 보여주셨습니다.
RIA의 특성을 살려, 페이지의 전환없이, 그리고 직관적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세션2. 실버라이트 컨트롤 모델과 협업
혹시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휴즈플로우의 공인석 개발팀장과 최형준 수석 디자이너가 함께 준비한 세션이었습니다.
공도씨가 이론적인 토대를 한자락 설명하고 나면,
형준씨가 이어받아...
Microsoft Expression Blend를 이용한 데모를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칫 개발적인 내용으로만 치우칠 수 있는 세미나를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서 균형있고 부드럽게
잘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템플릿을 입은 귀여운 햇님 체크박스를 직접 만져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방문하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다가 첫 세미나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형준씨가 떨지 않고 잘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게다가 또 곧 생일이라지요~!)
세션3. 실버라이트 데이터바인딩 완전정복
시간이 지체된 이유로 예정되어 있던 15분의 휴식시간을 12분으로(엥? 겨우 3분! 어쨌거나) 줄이는
경훈씨의 용단이 있었고, 휴식시간이 끝난 후 ONESTONE(오일석) 님의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척 많았다고 하는 후문이 들립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하지만 마치 쪽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엑기스만 뽑은 내용을 가지고...
실버라이트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활약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파트인
데이터바인딩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경훈씨도 열심히 듣고 있었지요. 그렇지요.
묻고 답하기
세미나 시간이 약간 지체되어 장소를 비워줘야하는 문제로 약 5분 간의
매우 짧은 '묻고 답하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소를 벗어나 꽤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많은 분들과 질문/답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품
공지되었던 바와 같이 명함 추첨을 통해 (중고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
경훈씨 협찬의 웹 사이트 최적화 기법 1권, Microsoft 노트북 전용 무선 마우스 1개,
지선씨 협찬의 WPF UNLEASHED 1권이
경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웹사이트 최적화 기법을 경품으로 받으시는 모습은 제가 그만 정신줄 놓고 있다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WPF UNLEASHED 당첨되신 분 축하드립니다.
Microsoft 노트북 전용 무선 마우스 받으신 분 축하드립니다.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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