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트 워크샵
플래셔와 디자이너를 위한 실버라이트 워크샵이 10월 1일, 4일, 8일에 걸쳐
서로 다른 특색의 세가지 행사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Microsoft의 UX Technical Product Manager인 Arturo Toledo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Toledo씨는 개발자가 아닌 디자이너 출신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이 참가하셨던,
어느 실버라이트 세미나와는 다른 것을 얻어가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네이버 실버라이트 카페의 공지 또는,
UX Factory의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Arturo Toledo @ Remix 08 SEA
Arturo Toledo를 처음 만난 거은 지난 5월 방콕에서 였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SEA:South Eastern Asia)을 커버하는 Remix 08 SEA행사에서,
Toledo는 Leon Brown과 함께 키노트 발표에 올랐고, UX 트랙의 2개 세션을 진행했었습니다.
Remix SEA 08의 AGENDA 입니다.
Arturo Toledo(왼쪽)과 Leon Brown(오른쪽)의 키노트 발표 모습입니다.
Mix08 때 스캇 거쓰리가 한 것(저글링)처럼 Leon Brown도 무대에서 서커스 하나를 보여줬었는데요.
이 묘기는 Arturo Toledo가 Leon Brown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도구도 Arturo Toledo 것이구요.
Remix 행사 전날 Microsoft Thailand에 찾아갔는데, 거기서 Toledo를 만나 서커스 도구들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박스마일
피터씨도 뒤질세라 열심히 했었죠.
UX 트랙의 첫번째 세션을 마치고 노트북을 가방에 싸는 Toledo의 모습입니다.
이어지는 세션이 저희가 진행하는 세션이었기 때문에 저는 제 노트북을 설치하고 있고,
박스마일은 Toledo에게 세션 잘 봤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두번 째 세션을 앞둔 Toledo가 저희 세션 잘봤다고 엄지를 치켜올려 답례하는 모습입니다.
그는 세션에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발표내용을 '모두' 담은 고해상도 딥줌 이미지를 하나 띄워 놓고,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인상적인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Remix 행사의 모든 세션이 끝나고 태국의 행사도우미 아가씨들과 함께 경품추첨에 참여한 Toledo의 모습입니다.
리믹스 행사 끝나고 애프터로 방콕의 유명한 클럽 Bed Supper Club에 갔는데요.
이런 분위기입니다. 침대에 앉아서 식사를 하죠. 술도 한잔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면 가운데 스테이지에서 춤도 출 수 있습니다.
200바트를 내면, MASSAGE라고 적힌 티를 입으신 아주머니/아저씨들이 타이마사지도 해줍니다.
‘옆에선 벌써 칼질 시작했는데, 내껀 언제와…’, 식사를 기다리는 박스마일 모습입니다.
Leon Brown도 유쾌하고,
Toledo도 유쾌합니다.
이렇게 Remix SEA 08의 하루는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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