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많이 쓰는 기능이 "끌어당겨 새로고침(Pull to Refresh)"하는 기능이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앱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정말 자주쓰게 된다. 이제는 웹이나, 안드로이드폰 앱에도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기능이다. 네트웍이 안 좋을 때는 이것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이 꽤 길기도 하다. 어제 갑자기 '이렇게 많은 시간 사용자와 함께하는 UI 영역에 왜 아직도 광고가 없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생각한대로 포토샵으로 광고를 넣어봤다. 쥑인다! 필자가 아이폰 개발에는 Hello World만 찍어본 문외한이라, 저 부분은 개발자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어쨌든 쥑인다! 이 단상을 아내에게 바친다. (글을 쓰고 자세히 보니, 이모션 정주형 대표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