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삼성전자 서초신사옥에서 일합니다. 일반인에게 월요일(17일)부터 오픈하였는데요. 월요일부터 이틀째 일해 보았는데, 지나다니면 페인트 냄새 심하게 나는 곳도 있고, 만약 일주일 후에 제가 아프면 '새 집 증후군'이구나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일하느라 많이 돌아다녀 보진 못했습니다. 수집된 몇가지 정보를 나열해 보면, 1. 강남역 4번 출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2. 3층에 최첨단 접견실/회의실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회의실 출입구 근처 벽에 터치스크린 LCD가 붙어 있어서 해당 회의실 예약 스케줄 표시와, 출입구 개폐까지 담당하는 것 같았구요. 회의실마다 대형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리모콘을 이용해서 블라인드도 내렸다 올렸다 합니다. 3. 지하에 매드 포 갈릭이 있습니다. 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