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휴즈플로우 서교동 사무실에서 지내면서, 가장 많이 테이크아웃을 해 먹은 카페 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물론 이 지역은 정말정말 카페가 많아서, 정말정말 근소한 차이로 1등을 했습니다. 얼핏 지도에서 보면, 역에서 매우 가까워 위치가 좋아보이는데, 보통 홍대/상수동 놀러온 사람들이 아주 드물게 나가는 출구인 상수역 2번 출구! 매일 상수역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 저도, 마당발 박성기 MVP에게 정보를 듣지 않았다면 존재조차 몰랐을 거예요. 건물 꼭대기에 크게 정효훈 DREAM이라고 적혀있는데다가, 1, 2, 3 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한 번 방문 후 수상한 매력에 이끌려 들르게 되네요. 그렇게 벌써 두 번째 쿠폰카드를 채워가고 있는데요. 이 쿠폰의 매력은 바로바로 도장 1개당 500원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