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눈에 많이 띄는 브랜드. 무인주차프랜차이즈 GS타임즈. 휴즈플로우 사무실 근처에만 벌써 3개나 생겼습니다. 처음 볼 때부터 '이거 일본 냄새나는데?'했는데, GS파크24란 회사는 GS칼텍스와 일본의 파크24가 공동출자한 회사입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 한 군데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땅주인은 여기 대출받아 건물 올려서 월세 받는게 이익인지, 무인주차설비 들여놓고 주차비 받는 게 이익인지 고민 많이 했겠죠? 무엇보다 '무인'이라는 것이 결정에 주효했을 것 같네요. 이런 식이면 앞으론 주차장이 늘어나도 주차관리인 일자리가 안 생겨나겠군요. 자리마다 바닥에 번호가 쓰여있구요. 이 번호는 나중에 정산할 때 활용됩니다. 어쩔 수 없이 설치해야 했을 저 기계장치 덕분일까요. 차간거리가 넓어서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