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되는 SF영화 하나가 4월 11일에 또 개봉하네요. 제목은 오블리비언(Oblivion, 망각)입니다. SF인지라 상상력에 의한 미래의 UX/UI들이 많이 소개되는데요.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테이블탑(Tabletop, 테이블 컴퓨터) UI와 3000피트 상공이라고 설정된 스카이타워 창밖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방식입니다. 테이블탑 UI 중간에 화면이 중단되는 부분이 보이는 데, 실존하는 디스플레이 몇 개를 붙여 연출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재 시중의 Tabletop들보다는 길고 쾌적해 보이네요. 미래의 디스플레이들은 현존하는 제품들이 지닌 문제점들이 어떻게든 해결되어 있겠죠? - 정전압방식은 저렇게 큰 면적을 지원할 수 없다. - 디스플레이 표면에서 적외선을 감지하는 Microsoft P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