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기획자 한 분에게 "Ignite Seoul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기획자 그의 이름은 이. 근. 화. 뭔가 이름도 행사 이름과 묘하게 오버랩되면서 "이그나이트 서울" 이거 완전히 "이근화의 밤" 행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묘한 인연이 있어보이기도 했는데... (중략) 그리하여 근화씨가 일단 Ignite Seoul 발표자 등록을 해버렸고, 최종 등록자의 숫자가 발표를 할 수 있는 15명을 초과하는 31명이었기 때문에, 투표를 거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투표에서 당당히 4위를 하여 발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근화씨가 하려는 발표는 원래 저와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발표자가 한 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