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3rd Place란 이름의 장소를 기획해 놓았습니다. 이곳에는 Surface 시연도 하고 있었구요. 개발관련 서적도 한켠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간단한 스낵도 준비가 되어 맘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 번 접한 적이 있던 surface. 새로운 데모가 몇몇 추가되어 있더군요. 작년 한국 리믹스 때 특별 강연을 했던 서피스 디자이너 조 플렛쳐가 시연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 지렁이가 되어서 막 돌아다녀요. 알파벳 놀이. 황과장님, Joe, 미호씨 그리고 저. 나중에 3rd Place에서 챙겨온 간식을 가방에서 꺼내 호텔방 테이블에 펼쳐 놓으니 흐믓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