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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Summit 2010: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2)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붙어있는 벽이 군데군데 존재합니다. 같이 간 분들이 여기서 꼭 기념사진 한 장 찍어야 한다고 해서… 건물마다 복도에 다양한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42동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위 작품! 일본인 작품인데 표정이 압권이네요. Meet the Expression Team 시간 모습, 저런 칠판 부러워요. Expression 프로덕트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입니다. 캠퍼스 풍경 짜투리 사진 몇 개 더 추가합니다. 캠퍼스답게 운동장도 있습니다. 세션 사이사이에 먹을 걸 잘 챙겨 먹으려면 안내문을 잘 봐둬야 합니다. 어디에 언제가면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 나타나 있는 안내문입니다. 점심은 이렇게… 먹고 싶은 만큼, 한국 최연소 MVP 문재웅 MVP!..

MVP Summit 2010: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저녁식사

첫날 세션들이 모두 끝나고 캠퍼스 내의 식당(이를테면 공대식당^^) 여러 군데로 MVP 분야에 따라 분산되어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주 넓은 식당이었습니다. 이쪽 구석에는 ASP.NET / Client App Dev / Silverlight MVP들 모이라는군요. 마시면 얼굴이 빨개(Red)지면서 한방에 훅(Hook)간다는 맥주 레드훅입니다. 참고로 시애틀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라고 합니다. 바텐더에게 “시애틀 맥주 주세요!” 했더니 이걸 줬습니다. 식사할 때 같은 테이블에 있었던 프랑스인 MVP와 김시원 MVP 인도네시아 MVP와 태국 MVP 이분도 역시 태국 MVP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MVP Summit 2010: 완전 싸요! 마이크로소프트 Company Store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를 방문하는 행사 때마다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컴퍼니스토어에서 쇼핑하는 일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컴퍼니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Pass가 발급되었는데요.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은 120달러까지… 어서 오라고 반기네요. 컴퍼니스토어는 92동에 있습니다. 반투명 창문 안이 컴퍼니스토어 입구에 들어서면 지나가는 사람 움직임에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가 하나 설치되어 있구요.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나 프로덕트 로고가 박힌 옷 종류도 많이 팔고 있는데요. 윈도우 비스타의 위상을 대변하듯 윈도우 비스타 관련 제품들은 전부 ㄸ값! 바깥쪽 물품들은 가격 제한 없이 살 수 있구요. 단, 싸지도 않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할아버지 한 분이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Pass를 보여..

MVP Summit 2010: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1)

*오전에 작성해 놓고 아이폰 테더링(Tethering) 업로드 속도가 느려서 포기한 포스트 집에 오자마자 올립니다. Meal Hall에서 아침을 먹은 MVP들은 호텔 밖에 마련된 대절버스를 타러 갑니다. 하나둘 버스에 오르고 있는 세계 각국의 Microsoft MVP들 줄이 끝도 없어 보이네요. 줄을 같이 서있던 공도팀장이 하늘을 향해 피쓰~ 버스는 우등고속이나 공항리무진 버스보다 넓고, 특히 천장이 높았습니다. 저는 일진들만 앉는다는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만,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네요. 미국 일진들은 맨 뒷자리에 안 앉나 봅니다. –_-;;;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환승센터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버스들이 MVP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창밖을 보니 배수구에 안 좋은 거 버리면 강이 망가진다는..

MVP Summit 2010: 제공되는 아침식사

아침으로는 이런 것들이 준비됩니다. 첫째날 아침식사 월남미라고 하나요? 쌀알이 날아다닙니다. 스크램블드 에그 딱딱하고 짜디 짠 베이컨과 부드럽고 짠 소세지 치즈와 햄 삶은 달걀 저는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둘째날 아침식사 계란 요리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쌀은 그대로 첫째 날엔 없던 프렌치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저의 선택은 이렇게… 셋째날 아침식사 이날은 피곤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지 않아 그냥 최종사진만 남았습니다. 뭔가 첫째, 둘째 날에 비해 푸짐해진 느낌입니다. 아침식사마다 달콤한 케익과 쿠키들이 제공되는데 도저히 바로 이어서 먹을 엄두는 안났구요. 냅킨에 잘 싸서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다가 졸음이 오려거나 할 때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처럼… ^^)

MVP Summit 2010: 먹거리-The Cheesecake Factory

Hyatt Regency Bellevue 근처의 맛있는 레스토랑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름만 보면 치즈케익만 팔 것 같은 곳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맛있는 빵나오구요.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연어스테이크 화이트와인소스인가… 해물 스파게티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모두 맛있었구요.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디저트, 각종 치즈케이크입니다. 코코넛 초콜릿 치즈 케이크 고디바(Native들은 고다이바라고 발음하더군요) 초콜릿 치즈케이크 엄청 맛있었습니다.

MVP Summit 2010: Hyatt Regency Bellevue 호텔

2010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 MVP 글로벌 써밋이 열린 Hyatt Regency Bellevue 호텔에 대한 사진 몇 개에 글을 곁들여 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이 호텔 뿐 아니라 주변의 호텔 3개를 더 준비하였습니다. 그 호텔 중 행사가 열리는 이 호텔에 묵는 것이 MVP들에게는 가장 편했습니다. 행사 기간 중 호텔 숙박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모두 부담합니다. 대신 두 명의 MVP가 같은 방을 써야하기 때문에, 저는 공도씨랑 같은 방을 썼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호텔로 들어서니 Welcome 현수막이 반겨줍니다. 체크인을 하고 등록(Registration)을 하니 배지(Badge)를 줍니다. 그리고 글로벌 써밋 패키지가 들어 있는 가방입니다. 깔끔한 복도 배정 받은 방은 1..

MVP Summit 2010: 니들이 게맛을 알아?

이번 주제는 시애틀의 상징인 Space Needle입니다. 다운타운에서는 보통 이런 모습으로 스페이스 니들이 보입니다. 스페이스 니들이 있는 공원 근처에 가면 이렇게 잘 보이구요. 이곳은 EMP(Experimental Music Project)라는 건물 근처입니다.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데 드는 비용은 일인당 16달러 정도. 저는 2008년에 올라가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경하실 분들을 올려보내고 1층의 기념품 샵에서 기다렸습니다. 스페이스 니들 모양의 기념품 스노우볼도 다양하게 많구요. 이거 정말 멋지더군요. 레고 버전도 있었는데, 자그마치 가격이 22.99달러. “니들”하니까 PIKE Place Market에서 팔던 게다리들이 생각났어요. 맛있어 보이던 게들 한참 여기저..

MVP Summit 2010: 시애틀 공항 도착 / 렌트카 찾기 / Ramada Inn DownTown 체크-인

며칠 있으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MIX10을 참관하기 위해 떠납니다. 가기 전에 2월에 있었던 MVP Global Summit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것 같아서 오늘 밤 좀 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자 인천 공항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대한항공 직항기 KE019를 탑니다. 출발예정시각은 오후 5시 40분. 9시간의 비행 끝에 시애틀 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시애틀 공항까지의 여정은 이전에 쓴 시애틀에 잘 도착했습니다를 참고해 주십시오. 공항 주차동에서 한국에서 미리 렌트 예약을 해둔 Alamo 렌터카를 찾았습니다. 알라모 렌터카는 국내 영업소 사이트가 해외 사이트보다 더 싸더군요. 차를 체크아웃 했습니다. 렌트카를 함께 빌리기로 한 일행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