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스닷넷 실버라이트 2 컨퍼런스에서는 참석한 분들이 덜 지루해 하시게 하기 위해 기획된 작은 코너가 몇개 있었는데요. 공도씨와 제가 대결을 펼치는 ‘최고의 데모를 찾아라’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각각 실버라이트로 만들어진 멋진 데모를 소개하여 인기투표를 받는 코너였습니다. 그런데 라이브 코딩을 위해 준비했던 제 요리사 복장이 불을 지른 것일까요? 공도씨에겐 얼마 전 구입한 ‘조커 코트’가 있었는데, (국내 한정판 30벌 중 하나라는데…) 아무튼 공도씨가 조커를 연기하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정말 깜짝 놀라신 분 많을 거예요. 분장까지 하신 공도님의 모습! 같은 자리에 서 있기가 후덜덜. 정말 감당하기 힘든 상대였습니다. 전반전 (Creative Service) 첫번째 대결은 제가 먼저 선빵을 날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