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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gnite Seoul에서 뵐게요.

길버트리 2009. 10. 27. 01:08

저희 회사 기획자 한 분에게 "Ignite Seoul이라는 행사가 있는데, 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기획자 그의 이름은

이.

근.

화.

뭔가 이름도 행사 이름과 묘하게 오버랩되면서
"이그나이트 서울" 이거 완전히 "이근화의 밤" 행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묘한 인연이 있어보이기도 했는데...

(중략)

그리하여 근화씨가 일단 Ignite Seoul 발표자 등록을 해버렸고,
최종 등록자의 숫자가 발표를 할 수 있는 15명을 초과하는 31명이었기 때문에,
투표를 거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투표에서 당당히 4위를 하여 발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근화씨가 하려는 발표는 원래 저와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것이기도 하고,
발표자가 한 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운영 측에 문의한 결과,
Ignite Seoul의 기본 룰에 위배되지 않는한 두 명이 아닌 열 명이 발표를 해도 관계가 없다는
답변을 받게 되고, 그 결과 발표자 소개에는 제 이름도 오르게 됩니다.

보조 MC라도 맡게 된 걸까요?
아무튼 발표자 외에 나오는 사람이 저니까 기억해 주십시오. ^^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 Ignite Seoul 100% 즐기는 방법이란 포스팅이 올라왔는데요.
참 재미있게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See you Friday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