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의 C#/XAML

아이스탁포토 News Letter에 삽화로 온 그림 이런 손 가지고 싶은 것이 개발자의 꿈. 사실, 그건 아니고... (팀장으로서) 우리 팀원들이 저런 손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꿈. ^^;

iStockPhoto.com은 '프레젠테이션 젠'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나마 저렴(?)하다는' 이미지 구매 사이트입니다. (또, 이곳은 가이 가와사키의 지인이 만든 사이트라고 책에 적혀 있습니다.) 나도 한번 경험해보자 하여 최근 회사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면서 가입을 했습니다.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 (자세한 설명은 여기) 각각의 설명을 읽어보니, 이미지를 돈 주고 사본 적 없는 필자와 같은 부류는 어느 방식 하나 부담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물적+심적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목돈을 지출하지 않는 Pay-as-you-go 방식으로 35불을 지출하였습니다. 위 그림의 두 번째 엔트리를 보시면 35달러를 내면 26크레딧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레딧 하나에 이미지 하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게 만든 그 영화, 'Love Letter' 지금 종사하고 있는 웹 분야로의 첫 발자국도 Love Letter의 팬사이트를 스스로 만들어 보게 됨으로써 떼었습니다. 일본 컨텐츠들이 정식 수입되지 않던 그 때... 용산에서 불법으로 비디오테입를 구했습니다. 10번 쯤 본 것 같습니다. OST도 대만산 불법복제 CD를 구해서 들었습니다. 이렇게 'Love Letter' OST에 빠져 살던 시절, 공대 식당에 앉아서 'A Winter Story'의 멜로디 한 자락을 친 바로 그 때! 비밀리 동아리 콩쿨 참가곡으로 'A Winter Story'를 골라 편곡을 하고, 우승을 점치고 있던 후배 하나(별빛나래 권도영)가 깜짝 놀라 커피를 쏟았다고 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그의 Trio..

서바이벌 게임 중인 예비군 - 네이버 사진 검색 이번주 월,수,금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훈련을 가면 하루에 6,000원씩 준다. 밥 값으로 4,000원, 교통비로 2,000원이다. 작년 5,3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랐다. 요즘 소위 성과위주 예비군 훈련이란 걸 시작했다. 예를 들어 서바이벌 게임을 한 후, 이긴 팀은 그날 2시간 일찍 집에 간다. 진 팀은 그날 1시간 일찍 집에 간다. (아래 배경지식 5번을 참고할 것.) 규정보다 1시간 일찍 가는 것이지만 그래도 진 팀은 불만이 많다. 1시간 일찍 가기 위해, 복장불량자는 해당 안 되기 때문에, 끝날 시간이 되면 예비군들이 옷을 단정히 입는다. 지연도착자(지각한 예비군)는 해당 안 되기 때문에, 아침에 지각을 덜 한다. 필자의 경우, 제2일에는..

이 무비클립은 대학 4학년 때, 양성수라는 친구와 함께 연주했던 스페인 무곡 중 "Oriental"입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Original Sin의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곡인데요. 원래 이 곡 아시는 분은 '같은 곡인데 왜 이렇게 달라?' 라고 하시겠네요. 창피 무릅쓰고, 아날로그가 그립다 시리즈로 올립니다. 연주할 때의 표정은 잊어주세요!

아날로그함이 그리워지는 추석입니다. 클래식 기타를 안아본지도 몇 년 되었네요. 추억의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대학 2학년 때, 박스마일과 1학년 후배들을 데리고 했던 4중주... 창피해요. 벌써 10년쯤 되었네요. (맨 왼쪽 = 박스마일, 왼쪽에서 세번째가 접니다.) 곡명은 Petite Suite 중... 까먹었네요. ^^;

쥬크온 (Juke on, 뮤직플레이어) 토토브라우져 (ToToBrowser, P2P공유 프로그램) 홀씨 (Whole See, 지도 검색 프로그램) 등등 가끔씩 띄워서 잘 써오던 프로그램이 어느날 갑자기 안 뜬다면, 그것은 자동 업데이트 할 것이 생겨서 입니다. 하지만 Vista씨는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해주고 프로그램을 안 띄워 줍니다. 그냥 씹어버리는 거죠. 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해당 프로그램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보십시오. 해당 프로그램 아이콘에 오른쪽 클릭하시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이윽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때는 이유를 몰라서, 프로그램이 작동 안하게 될 때 마다 그 프로그램의 설치 프로그램을..

(4회 Devday 때의 발표 모습) 방금 신청을 마쳤습니다. (신청은 여기서, 오늘 자정까지가 기한입니다.) 저희 팀은 아래와 같이 꾸려보았습니다. 박건태(aka. Boxmile), 저(aka. Gilbert), 최형준(aka. PeterC), 한윤진(aka. Remeowa) 검색 API와 문맥 키워드 추천 API를 활용하여 실버라이트로 아름답게(?) 가시화 한 다음, 티스토리 API를 활용하여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 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합니다. 더불어, DeepZoom Composer Online에서도 DeepZoom 데이터를 티스토리 블로그로 포스팅하는 메뉴를 집어 넣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편, 다음 DNA 개발자 네트워크에 13일자로 올라온 글을 보면, 현재까지 27개팀 ..

모하마드 알 카타니. 카타니라 부르기로 했음. Gym에서 만난 사우디 아라비아 친구. 스물 여덟 살. 사우디 컴퍼니에서 일하며, Gym에서 5분 거리에 회사가, 3분 거리에 집이 있다고 함. Chemical Engineer(화학기술자)라고 함. 한글을 읽고 씀. 아침은 자기가 만든 호밀 빵을 먹고, 점심은 보통 음식점에 자기 입에 맞는 음식이 없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회사에서 일하는 날은, 그럴 시간이 없어서 그냥 굶고, 대신 저녁에 폭식을 한다고 함. 저녁을 9시에 먹고, 먹고 나서 한 시간 안에 잔다고 함. 이게 살찌는 원인 같다고 함. (잘 아는구먼) 무슬림이라서 술은 절대 안먹고, 고기는 돼지고기 빼고는 다 잘 먹는데, 요즘 살이 부쩍쪄서 살을 빼고 싶다고 함. 특히 엉덩이와 뱃살을 빼고 ..

오후 9:10발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 오후 11시 53분에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with 기석군(죽마고우), 건태군(대학동기), 윤형군(대학 동아리 후배) 택시를 타고 해운대 한화콘도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비 12000원) 콘도 앞 찻길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멋있습니다. 부산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부산 우유! 광안대교 앞의 카페리? 새벽 5시 30분까지 광안대교 앞에 떠 있습니다. 방파제 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기석군. 광안대교 앞에 밤새도록 떠 있는 배. 아마도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기면서 선상파티 같은 것을 하고 있을 것 같지만, 배가 너무 안 이뻐서 경관을 헤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