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2012년 6월 23일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에 대한 글입니다.) 스쿠버 다이빙 해변가에 있는 다이브숍에서 하루 전날 예약을 해놨습니다. 고프로 카메라에 붙일 BLUR FIXER(오른쪽)도 준비해갔는데, 현지에서 시계드라이버를 구하지 못해, 촬영을 포기해야만 했다는... 그래서 분명히 스쿠버다이빙을 즐겼으나 물증이 남지 않았습니다. (물 속은 밀도가 공기중과 달라 고프로 카메라의 오토포커스 기능이 제 기능을 못 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블러픽서(BLUR FIXER). 이걸 렌즈 앞에 붙여주면 촬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 저희가 다녀올 2개의 다이브 포인트의 이름은 앙홀(ANGOL)과 FRIDAY's ROCK 이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언제나처럼 힘들지 않고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