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과 효도여행을 융합하여 다녀왔던 푸켓여행. 이제 임신 4개월이 된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시어머니 이렇게 요상한 구성으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현지 투어를 뭐할까 아내와 상의 끝에 저희의 하루(2013년 5월 18일)를 에 맡겼습니다. 비용은 성인 1인당 1700밧 (1밧은 40원 정도, 즉 68,000원 정도) 체험다이빙(스쿠바다이빙)을 추가하면 2인에 10만원 정도가 더 듭니다. 투어 아침 저희 리조트로 봉고차 픽업을 하러 와주셔서 편했구요. 그 차를 타고 삼사십분 쯤 가면 부두에 도착합니다. 부두에서 요트까지는 저렇게 작은 배로 여러 번 실어나르게 됩니다. (이 사진은 마이톤요트투어카페에서 퍼왔어요.) 이렇게 생긴 요트를 타러가는 것입니다. 물살을 보고 있으면 모든 고뇌를 내려놓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