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에는 ’껌벽’이라는 명소가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계속 껌을 붙여서 만들어졌나 봅니다. 색상이 다채로운 것이 “풍선껌 벽”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리겠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그 스멜과 엽기성이 배가 됩니다. 껌을 늘려 글자를 쓴 사람도 있구요. 사랑의 증표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 벽과 바로 이어지는 음식점(?)인가도 있었습니다. 길이가 엄청 길게 늘어진 껌 공도씨의 아이디어로 연출사진을 하나 기획합니다. 그 결과물은 바로 아래에!! 쵝오! 껌은 입에 들어갔다? 안들어 갔다? 상상은 여러분의 자유! 이것으로 껌벽 소개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 하나 감상하시죠.